[날씨] 내륙 대체로 ‘쾌청’…제주는 오전까지 강한 비 / KBS뉴스(News)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가며 찾아왔던 8월도 끝이 나고 이제 9월이 시작됐습니다. 내일 내륙 지역은 구름만 다소 끼면서 활동하기 무난하겠는데요. 한낮에 서울 30도, 부산은 28도 예상됩니다. 오늘, 내륙에서는 맑은 하늘이 드러났지만 제주와 남해안은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밤부터 제주도는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하겠고 내일 낮까지 30에서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여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내일 오후에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낮 기온 30도, 강릉은 25도로 강원 영동은 내륙에 비해 기온이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30도, 대구는 2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2.5에서 3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비가 옵니다. 오전에 중부 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차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