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3월 29일_라이프스타일 예보(05시)

안녕하세요. 케이웨더 라이프스타일 예보 차수지입니다. 남부지방으로는 아직까지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습니다. 앞으로 5mm내외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이 비마저도 아침이 되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비소식은 없지만,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공기가 탁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가 되면 미세먼지도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고, 중국 산동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도 맑아질 것으로 예상돼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지역별 날씨는 나절 예보를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충청도마저 점차 맑아지기 시작해 낮에는 중부 전역에서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여기에 낮 기온도 서울, 춘천, 대전 16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영남동해안의 비는 아침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역시 낮 기온 속초, 강릉 1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영남과 전남동부의 비는 아침에 그치겠지만, 호남 지역으로는 큰 일교차에 유의해주시고요. 낮 기온은 광주 15도, 대구 16도로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와 동해상으로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여기에 파고가 남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 서해상으로도 최고 2.5m로 다소 높을 것으로 보여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고,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봄비 소식이 또 한번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