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바다정보] 2020년 2월 15일 황해와 동해중부해상에는 비 소식 / 해양예보 On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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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전해드리는 내일의 바다정보입니다.
금요일은 전국에 안개가 뿌옇게 꼈던 하루였습니다.
여기에 중부지방은 대기질도 좋지 않아 눈앞이 갑갑하게
느껴졌을텐데요. 황해에도 안개가 짙게 깔렸습니다.
이번 안개는 토요일까지 계속될 전망인데요.
여기에 황해와 동해중부해상에는 비 소식도 있어
가시거리가 더 짧아지겠습니다.
사고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해상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은 소조기를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그만큼 조차도 작아지고 있는데요.
인천에서의 조차는 720cm로
전날에 비해 76cm가량 작아진 모습입니다.
9시 기준 수온과 파도정보 살펴보시죠.
수온은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큰 폭의 변화는 없는데요.
주말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돼
일평균 수온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결은 전반적으로 낮게 일겠는데요.
하지만 동해상에서 1m를 넘기며
높게 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조류정보입니다.
석모수도에서는 오전 7시 43분경 동북동 방향,
3.1노트 세기로 최강유속 보이겠습니다.
천수만에서는 오전 4시 57분경,
북쪽 2.9노트의 세기로 물살이 빠르게 흐르겠습니다.
항만해양지수 포항항으로 보겠습니다.
해황 어지러워 보이는데요.
연안을 중심으로는 관심단계지만
외해로 가면서 경계와 주의가 넓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해상 상태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선박 활동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의 바다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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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해양방송 온바다 / Ocean Information Broadca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