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에스닉 팝그룹 락
Title Song : 소인배라이프
Album Title : Dur-Num
Release : 07-09-2015
DOWNLOAD ALBUM : http://bit.ly/1GMrCkY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앨범 리뷰-
“서구 록과 우리 판소리의 케미가 물에 올랐다.
에스닉 팝 그룹 락이 발표한 그리다 ,아빠가 money?, 소인배 라이프는 판소리의 해학성을
살리면서 음악 구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특히 소인배 라이프는 록의 느낌, 재즈적 호흡 그리고 한국적 숨결이 한데 엉켜있으면서도
낱개의 정체성이 뚜렷이 살아있는 인상적 퓨전을 시범한다. ‘수사반장’의 봉고 리듬을 살린
스피디한 리듬, 짧지만 흡수력 높은 후렴은 대중화 가능성에 날개를 달아준다.
국악을 알리기 위해선 ‘제대로 된 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치열한 노력의 산물이자 성과!
K팝과 동행하는 K국악을 기대한다.”
-한겨레 서정민 기자 리뷰-
우리 국악의 전통적 선법과 내용을 잘 살려내면서도 음악적 구성과 대중적 소통 두 측면 모두 절묘하게 현대화해냈다. 판소리의 전통적 음색과 선율을 기반으로 하면서 장르에 있어 라틴, 재즈, 펑크(Funk), 디스코 등을 넘나든다. 그야말로 흥이 넘치는 음악인데, 우리 조상들이 판소리를 들으며 느꼈을 흥을 21세기에 우리들이 또 다른 방식으로 느끼게 한다.
이번에 발표한 싱글 앨범은 수궁가의 ‘난감하네’ 춘향가의 ‘이~몽룡아‘ 에 이어 판소리
5바탕을 ’에스닉 팝 그룹 락‘의 색깔로 만들어 완성하여 발표하는 음원이다.
현재 한국 사회의 문제를 판소리의 특징인 해학성을 살리면서 무겁지 않게 현실적인 시선으로 그려보았다.
小人培 life 창작초연
에스닉 팝 그룹 락만이 할수있는 판소리의 재해석 !
수궁가와 춘향가에 이어 적벽가를 퓨전재즈 장르로 다시 넣어본다~~
자기 목숨만을 건지려 백만 대군을 버린
적벽가 조조의 모습과 현재 자기 앞가림만을 위해 사는 우리 나라의
리더들의 모습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락의 음악 색깔로 유쾌하게 풀어내려
한다.
한국 음악의 의미를 찾기 위한 노력으로 적벽가 부분의 선율을 이용해 넣어 보았고 이 선율을 속도감 있는 리듬 안에서 찾아 구성 하였다.
조조를 쫓고 쫓기는 모습을 그리기 위해 “수사반장”의 봉고 라듬에서 힌트를 얻어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퓨전재즈 장르에 판소리 ‘아니리’를 더하여 독특한 한국적 판소리 음악을 만들어보고자 하였다.
그리다
꿈 많던 한 소녀가 인당수 앞에서 죽음을 앞에 두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가사를 작사하기 전. 우리는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삶의 끈을 놓은 분들의 유서를 읽어보고 그분들의 힘들었던 심적인 무게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요즘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소녀 가장들의 삶과 심청이가 짊어진 삶에 무게가 다르지 않음을. 그리고 효녀로서 비춰진 심청이의 이야기가 아닌 넘어설 수 없는 현실에서 목숨을 버려야 했던 꿈을 꾸고 그리던 15세 소녀의 그려 보았다.
아빠가 money?
흥부전을 바탕으로 아빠가 money?는 자식의 뒷바라지를 위해 매 맞기를 주저하지 않고 남에게 멸시를 당하기도 하는 흥부의 모습과 요즘 자녀들의 학비와 생활비, 유학자금까지 마련하기 위해 대리 운전과 야근 ,궂은 일도 마다 하지 않는 현재 자식들을 키워내려는 우리 아버지의 모습이 다르지 않다 것에 초점을 맞춰 재미있는 노랫말로 표현해 보았다.
이곡의 목적은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가기 위해서 만들었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리듬으로 곡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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