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서울시는 6월 28일~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 MICE 산업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2011 한국 MICE 산업전'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MICE 전시회이다.
코엑스 1층 B홀을 가득 메운 234개의 부스에서는 MICE 서비스업체와 해외 관련기관, 국내 지자체 컨벤션뷰로 등 여러 업체들의 상호가 보였다. MICE란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의 약자로 기업체 포상 여행, 국제회의, 이벤트, 전시회 등의 행사를 말한다.
올해 산업전은 MICE 산업의 특성인 융복합의 성격을 감안해 서울 및 지역의 MICE 업계와의 협의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대구, 부산, 제주, 인천 등 6개 광역지자체는 지역 민·관 협의회를 구성해 이번 산업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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