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1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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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프리먼에게 '니그로'라고 말한 기자.

모건 프리먼에게 '니그로'라고 말한 기자.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책: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기획 및 제작: 책은 습관이다 내레이션: 상원 안녕하세요. 책은 습관이다 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배우 모건 프리먼. 그는 골든글러브,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인데요. 그는 독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기자에게 굉장히 모욕적 질문을 듣습니다. 기자는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이렇게 말을 하죠. [기자] 내가 당신에게 '니그로'(흑인을 비하하는 단어) 라고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프리먼] 프리먼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답을 합니다. [기자] 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냐고 기자는 반문을 하고 [프리먼] 이에 모건 프리먼은 만약 내가 당신에게 '바보 독일 암소' 라고 말하면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라고 되묻습니다. [기자] 프리먼의 물음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기자는 말합니다. [프리먼] 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냐고 프리먼은 되묻고 [기자] 기자는 난 관심이 없으니까요. 라고 답을 합니다. 이에 프리먼: 나도 똑같다고 말을 하지만 기자는 그건 일종의 눈속임 아니냐고 반문하죠. 그 이야기를 듣고 모건 프리먼 나지막이 말을 합니다. 당신이 나를 '니그로' 라고 부르면 문제는 당신에게 있지 나한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나는 관심을 끊어 버림으로써 문제를 갖고 있는 당신을 혼자 내버려 둘 겁니다. 이 인터뷰는 굉장히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상대방이 굉장히 무례하고 상처 주는 말을 했음에도 모건 프리먼은 상처 하나 받지 않았죠. 오히려 그 말을 되돌려주고 기자가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인지 만천하에 각인시켰죠. 살다 보면 누군가의 말과 행동때문에 수없이 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나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말, 화나게 하는 말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누군가는 상대방에게 불 같이 화를 내고, 또 다른 누군가는 꾹꾹 참으며, 스스로를 자책합니다. 여러분은 둘 중에 어디에 해당하시나요. 이 두 가지 방법은 옳은 것 일까요?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의 저자 바르데츠키는 두 방법 모두 틀렸다고 말을 합니다. 저자는 32년 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한 가지 깨달은 바가 있다고 말한다. 이 세상에 상처 받지 않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작가는 살아가며 상처를 피할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불교에서는 ‘두 번째 화살에 맞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화살은 타인이 나에게 주는 상처입니다. 첫 번째 화살은 누구도 피할 수 없죠.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언제 어디서 상처 줄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예측한다 한들 사실 피할 수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두 번째 화살, 두 번째 상처입니다. 첫 번째 받은 상처 때문에 그것을 계속 신경 쓰고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다시 그 화살을 두 번, 세 번 자신에게 쏘며 더 크고 깊은 상처를 입는 사람이 대다수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상처를 잘 들여다보면 우리는 얼마든지 상대방이 쏘는 모욕적인 화살을 고통없이 뽑아낼 수 있습니다. 앞서 예로 말씀드린 모건 프리먼이 기자에게 했던 것럼요. 내가 맞은 화살을 잘 들여다보고 그것이 나의 잘못 때문에 일어난 일인지 아닌 지만 생각해보면 됩니다. 만약 내가 강의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 핸드폰을 보거나 딴짓을 한다면 나는 분명 마음이 불편하겠죠. “내 강의가 마음에 안 드나?”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의 행동에 신경을 쓰다가 강의를 그르 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수 십명의 사람들이 내 강의에 걸고 있는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기도 하죠. 그 사람의 모습으로 한순간 당황하고 의기소침해질 수는 있겠지만, 그 사람의 ‘딴짓’을 반드시 나에 대한 불만 표시로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일을 그 사람의 무례한 행동으로 바라볼 수도 있고, 정말 급한 연락이 왔을 수도 있겠지 하고 넘겨버리면 그만 입니다. 혹시, 최근에 다른 사람이 무심코 했던 말 때문에 상처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그것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 받고 있다면, 상대방이 나에게 쏜 화살을 자세히 한 번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매번 상처로 힘드신 분,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 지금보다 나를 조금 더 사랑하고 싶으신 분에게 저는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책을 추천드리며 영상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책은 습관이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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