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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뉴스데스크 2017 04 08
장묘 문화가 예전과 많이 바뀌고 있죠?
특히 묘지 공간 활용을 3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자연장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포화 상태에 이른 농촌 공동묘지를
활용할 대안이 될지
이종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마을 공동묘지에 둥근 봉분은 없고
작은 비석들만 눈에 띕니다.
화장한 유골을 친환경 용기에 담아 묻은 뒤
가로 20cm, 세로 10cm 크기의 비석만 설치한 '자연장'입니다.
부부묘 기준으로 봉분이 있는 묘 1기당
자연장은 최대 36기를 만들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30배를 넘습니다.
마을 공동묘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자
남해군이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김창현/남해군 선진장사팀)
(분묘 공간 적어서 많인 분들 사용 하도록)
마을 공동묘지 10곳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한
남해군은 현재 5곳을 자연장 묘지로 바꿨습니다
제단을 설치할 수 없고 비석 크기도 너무 작아
처음에는 반대가 심했지만
지금은 거부감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희남/자연장 묘지 추진위 총무)
(거의 다 화장해서 자연장 모시도록 원해)
공설 공원묘지에도 '자연장' 장지가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남해군에 이어 거창군이 자연장 공원 묘지를
운영하고 있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도입을 위해 벤치 마킹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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