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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뉴스데스크 2016 03 10
여야가 오늘 2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남에선 아무래도 새누리당이,
영남권 중진을 얼마나 물갈이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현역 배제, 이른바 컷오프가 아예 없었습니다.
김상헌 기자 보도.
새누리당 공천 2차 발표에
경남에선 경선지역 6곳이 포함됐습니다.
창원 마산회원과 진주갑, 진주을,
통영고성과 사천남해하동,
거제 선거구에서 경선을 치릅니다.
살벌했던 분위기가 무색할 정도로 중진은 물론 현역 의원 모두 이름을 올렸습니다.
1차 발표까지 포함하면, 경남 9개 선거구에서
현역이 배제된 지역은 한 곳도 없습니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과거엔 우리가 최종 공천자를 결정했습니다만 이번에는 국민들이 공천자를 최종 결정하는 그런 메카니즘(방식)입니다."
발표가 아직 안 된 지역은
1명만 공천 신청한 3 곳과
선거구가 조정된 4곳을 합쳐 7곳 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2차 발표에선 민홍철 의원이
김해갑에 단수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더민주당은 경남에서
김해을 김경수, 양산을 서형수 예비후보까지
3명의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하루 앞서 양산 갑*을과
산청함양거창합천 세 곳의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한편 새누리당 김해시장 재선거 후보로
김성우 전 도의원이 확정됐습니다.
반면 더민주당은
김해시장 후보 경선을 무효화하고
시장 후보를 '전략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결선 경선에 나섰던 허성곤 예비후보는
시장 후보로 선출된 공윤권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면서 재심을 청구했고,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MBC NEWS 김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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