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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앵커:
전야제날 비와 함께 시작한
진해 군항제가 강한 비바람까지 만났습니다.
주말에 또 비소식이 예정돼 있는데,
봄맞이 나서는 부산경남 꽃축제들이
잔뜩 떨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오늘(3) 오전, 창원시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로 유명한
진해 여좌천입니다.
알록달록 우산 위로
벚꽃 잎이 흩날립니다.
그제밤(2) 창원에는 2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왔습니다.
{수퍼:창원 23.5mm 비* 강풍주의보/벚꽃잎 떨어질까 축제주최측 비상}
바람도 심해 강풍주의보까지
발령됐다 어제(3) 새벽에야
풀렸습니다.
전야제부터 비와 함께 시작했는데
강한 비바람까지 만난 것입니다.
{수퍼:벚꽃 개화단계였기 때문에 피해 적어}
하지만 벚꽃이
개화단계에 있었기 때문에
꽃잎이 예상보다 적게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수퍼:김필옥/경남 고성군/"어제 비바람 많이 불어서 걱정했는데 오늘 와보니까 참 좋아요. 아직까진 괜찮네요."}
축제조직위측은 예년 수준인 300만명의 관광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비소식이 예보돼 있어
관광객이 예상보다 적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StandUp}
{수퍼:정기형}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에도 비가 올 것으로 전망돼 축제당국은 비상입니다."
내일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기상청은 월요일인 6일
다시 비가 내린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박상석/창원시청 축제팀장/"이렇게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 비가 조금 와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오셔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수퍼:영상취재 전재현}
한편 부산에서는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와 영도구 청학동 벚꽃축제가, 또 하동에서도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이번주말까지
열릴 계획이어서, 주말 예보된 비소식에 주최측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