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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가 13번째 캐릭터 '소마'로 돌아왔다!
이미 유저들에게는 또 하나의 설레는 선물로 자리 잡은 주제곡 'SOMANUS' 발매!
미소와 무자비, 두 가지 모습을 지닌 '소마'를 표현한 반전 매력의 음악으로 새로움을 선사한다!
"차원종이 웃으면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없잖아요!"
반전 소녀 '소마' 주제곡이 담긴 [클로저스 OST : SOMANUS]는 기존에 클로저스에서 들려주던 음악과는 완전히 다른 파격적인 행보로 어느 날 당신의 눈앞에 뚝 떨어졌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은 아무렇지 않지만, 적에게는 한없이 비정한 모습을 보이는 '소마'는 '
SOMA'와 'JANUS'의 합성어인 'SOMANUS'란 제목으로 흥미를 끌며 등장한다.
이 곡은 Verse와 Chorus, Bridge 모두 각각 다른 노래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데,
이는 두 가지 모습을 지닌 '소마'를 표현하기 위해 과감한 연출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작은 방 안에 있는 듯 따뜻한 피아노와 기타의 연주, 클래시컬한 스트링을 기반으로 팝 발라드를 표방하다,
Chorus 파트부터 아슬아슬 곡예를 하듯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분위기의 스윙 재즈로 변화한다.
가사 또한 사랑스러운 소녀에서, "절벽에서 밀 거야" 같은 무서운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잔인하고 짓궂은 소녀로 순식간에 표정을 바꾼다.
이번에도 역시 믿고 듣는 음악 프로듀싱 팀 ASTERIA와 함께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보컬은 모든 주제곡에 작사가로 참여했던 은토가 맡게 되었다.
그만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몰입도를 바탕으로, 앙칼지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 모두 매우 훌륭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이 곡이 처음 등장하는 오디오 무비에서의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시원한 영상 연출도 절대 놓치면 안 될 포인트!
리드미컬한 피아노와 기타 솔로부터 반전 엔딩까지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하는 'SOMANUS'.
쉽게 안주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는 '클로저스'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게 만드는 음악이다.
[Credit]
- Music -
Music Produced by ASTERIA
Composed & Arranged by 유종호 (ASTERIA)
Vocal & Lyrics by 은토
A/E Guitar 성상민 (ASTERIA)
Bass 양영호
Piano 유종호
Strings Performed by ON the String
Strings Arranged by 이나일
Violin 1 백건, 김지윤, 변지혜, 민지선, 변현수
Violin 2 변현정, 이은정, 주영해, Christian Sitzmann
Viola 조형국, 노현석, 홍지희
Cello 장우리, 조은
Backing Vocal 김현아
Vocal, Bass Recorded by 김광민 at 개나리싸운드
Strings Recorded at T Studio
Mixed by Masterkey at 821 Sound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Music Published by NECORD, NEXON KOREA
- Sound Design -
Sound post production Nexon Sound Team
Sound Designer 안용재
Recording Engineer 안용재
Foley Artist 안용재
Dialogue Recorded at NEXON STUDIO
- Art & Video -
Illustrator by 스튜디오 이크 (감수 NADDIC GAMES)
Video Producer 임지원 (NEXON Video Team)
Album Art Designer 황선미 (NEXON)
Published by NEXON KOREA
▶ Lyrics
눈부신 겨울밤, 모두에게 온기가 필요해
다친 마음 따뜻하게 안아줄래, 달래줄게, 이제.
바라는 건, 더 여유로워진 너의 웃음, 너의 행복.
조금이라도 널 울린 사람, 내가 다 망가뜨릴 거야.
아슬아슬 위태로운 발, 벼랑 끝에 몰 거야.
오, 조심조심. 더 짓궂게.
나른한 작은 방,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돼.
슬픈 마음 녹이는 건 달콤한 것, 귀여운 것, 그래.
눈 감으면, 더 사랑스러운 너의 웃음, 나의 행복
조금이라도 널 울린 사람, 내가 다 망가뜨릴 거야.
아슬아슬 위태로운 발, 벼랑 끝에 몰 거야.
오, 조심조심. 더 짓궂게.
사뿐사뿐 와장창창, 다쳐도 괜찮아
너만 보면 살랑살랑, 나 좀 봐줄래?
난 너를 까만 어둠 속에서 구할 유일한 소녀야.
좀 더 예뻐해줘, 웃어줘.
조금이라도 널 울린 사람, 내가 다 망가뜨릴 거야.
아슬아슬 위태로운 발, 벼랑 끝에 몰 거야.
조심조심. 더 짓궂게.
실수로라도 널 때린 사람, 내가 다 부숴버릴 거야.
방긋방긋 항상 웃는 눈, 방심하면 물 거야.
설마 하다 혼날 거야.
분주한 오늘 밤 , 이젠 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