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애인이 자신의 전 재산인 임대보증금 150만 원을 사후에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뇌병변 장애 5급 송경수(58) 씨입니다.
송 씨는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애수당을 합쳐 월 50만 원 남짓으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입니다.
하지만 벌써 2년째 아프리카 말리의 9살 소녀를 후원하고 있고, 더 많이 기부하기 위해 요즘은 술, 담배도 끊고, 교통비를 아끼려고 1시간 20분 걸리는 복지관까지 걸어서 오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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