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2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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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동 투자 '빨간불'...'자위대 무기 사용' 갈등 / YTN

일본, 중동 투자 '빨간불'...'자위대 무기 사용' 갈등 / YTN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앵커] '이슬람국가', IS의 테러 위협으로 일본 기업의 중동투자가 크게 위축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해외에 있는 자국민 보호를 위해 자위대의 무기 사용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연립여당에서조차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최명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외무성은 IS가 '앞으로 일본인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하자 해외 주재원들에게 긴급 이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일본인이나 일본기업이 테러나 납치 사건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최신 정보에 귀를 기울여 주고 특히 시리아나 이라크에 있는 주재원은 즉시 대피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에 장기 체류하고 있는 일본인은 만여 명에 달합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중동지역에서 일본기업의 투자가 감소하는 등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호소카 슈지, 경제 전문가] "일본의 중동에서의 경제적인 영향력이 감소할 우려가 있는 만큼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입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인이 테러나 납치 사건에 말려들 경우 자위대를 파병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각의 결정에 포함된 '긴급 경호'를 발령해 무기사용도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아베 신조, 일본 총리] "상대국의 양해를 얻어 수송은 가능하지만 구출은 할 수 없는 경우 구출도 가능하도록 앞으로 논의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자국민 납치를 이유로 국제분쟁에 개입하는 적극적 평화주의를 실현하겠다는 노림수입니다. 이에 대해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대표는 냉정하고 광범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시민들의 반대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스즈키 레이코, 시민] "인질사태를 빌미로 자위대의 해외 파병을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는데, 고토 씨의 죽음을 짓밟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제1야당인 민주당은 이번 인질사태를 통해 아베 정권의 무능함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철저한 검증작업을 벼르고 있어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도쿄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020305471336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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