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인천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중구도 시무식을 열어 새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추진한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원도심과 영종의 균형발전에 힘을 쏟는다는 각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홍인성 중구청장은 기존의 정책과제들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구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지역 산업 생태계 재편과 영종국제도시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핵심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싱크 : 홍인성/중구청장-"(원도심을) 물류·제조산업 중심에서 쇼핑·레저·비즈니스 등의 서비스 산업이 중심인 도시로 변화될 수 있도록..(영종은) 항공정비 산업 유치와 자가용비행기 인프라 구축 등 항공 지원산업 기반 조성과 파라다이스 시티, 인스파이어 IR, 시저스코리아 등 복합리조트 집적화, 무의 쏠레어 해양리조트 등 용유무의 관광 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원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영종은 2021년까지 845억 원을 투입해 도로 개설공사를 하는 한편 문화예술회관, 국민체육센터 등을 갖춘 복합공공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지역 현안 사업과 주민 숙원 사업해결에도 인천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싱크 : 홍인성/중구청장-"영종국제도시에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와 학교 신설, 제3연륙교 조기 개통, 제2공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영종·용유 내부순환선 건설 사업 반영을 위해 노력하겟습니다."
중구는 또한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유산 종합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종합대책 수립 추진 TF팀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황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