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오산 죽미령전투 스미스부대 생존자들로부터 온 편지

오늘은 6.25 한국전쟁 65주년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에 대한 가치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 영상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1950년 7월 5일 오산시 죽미령 고개(유엔군초전기념관 인근)에서 큰 희생(540명중 190여명이 사망이나 실종)을 치르며 북한군(2개사단 4000여명)과 용감하게 첫 전투를 벌여 국군과 유엔군이 후방에서 반격(낙동강 방어선 구축) 준비를 할수 있는 10일의 시간을 벌어주고 북한의 전력을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게 해준 미군 스미스특수임무부대 생존자분들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입니다. 다시한번 한국전쟁 참전 국군, 유엔군 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