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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정우성과 주지훈이 걷기에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걷는 사람, 하정우’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평소 지인들에게 걷기를 추천하고 있는 하정우는 “정우성 배우가 제게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주지훈도 경쟁하는 팀에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걸어 다니는 걸 생활하면서 살고 있다”며 “그 두 사람이 주변 동료 배우들 중에 가장 뜨겁게 걷는 사람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 하정우는 무명배우 시절부터 트리플 천만 배우로 불리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울을 걸어서 누비며 출근하고, 기쁠 때나 어려운 시절에나 골목과 한강 변을 걸으면서 스스로를 다잡은 기억을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걷는 사람, 하정우’는 영화인으로서 지금까지 배우 하정우가 걸어온 길과 자연인 하정우가 실제로 두 발로 땅을 밟으며 몸과 마음을 달랜 걷기 노하우와 걷기 아지트, 그리고 걸으면서 느낀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다.
[뉴스인사이드=조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