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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선박 수출액이 해양플랜트와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1월 선박 수출액은 57억3천만달러로 지난해 11월 24억5천만달러 대비 134% 폭증했습니다. 산업부는 해양플랜트와 고부가가치 선박인 가스운반선 및 풍력터빈설치선 등의 인도물량 증가로 수출액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누계 수출 실적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1~11월 선박 수출액은 376억2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한편 주력품목인 선박과 무선통신기기의 호조세가 지속되며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세는 10월 -15.9%에서 11월 -4.7%로 완화됐습니다. 11월 수출액은 444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