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6 September, 2025г.
russian english deutsch french spanish portuguese czech greek georgian chinese japanese korean indonesian turkish thai uzbek

пример: покупка автомобиля в Запорожье

 

[경기] '의왕 법무타운' 찬반 공방 격화 / YTN

[경기] '의왕 법무타운' 찬반 공방 격화 / YTN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앵커] 정부가 교도소와 소년원을 한데 모아 경기도 의왕에 이른바 법무타운 만들려 하고 있는데요. "만들어야 한다", "만들면 안된다", 시민들까지 의견이 나뉘면서 찬반 공방이 더욱 격화하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도권 외곽의 25가구가 사는 전원 마을입니다. 정부가 이곳 100만㎡에 안양교도소와 서울구치소,소년원을 유치하는 가칭 법무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왕시에 있는 예비군훈련장을 안양으로 이전하는 대신 안양교도소를 들여오고 현재 의왕에 있는 서울구치소와 소년원을 한 곳에 모으는 사업입니다. 기존 안양교도소와 서울구치소 등의 자리는 바이오와 의료·예능 문화 집적단지 등으로 개발하게 됩니다. 시 전체 면적의 86%가 그린벨트로 개발에 제약이 많은 의왕시로서는 이번 사업으로 6%의 그린벨트 해제 효과가 있어 이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 "여의도 규모의 그린벨트가 해결되면 창조 경제 클러스터 예능 문화 클러스터 등 대규모 도시개발이 이뤄지면서 의왕시가 자족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4월 이후 사업 추진은 지지부진합니다. 이전지역 부근 주민들이 반대 대책위를 구성해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하는 등 사업 철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옥태, 통합교도소 유치반대 주민대표] "도시 브랜드가 추락하는 것이고 도시가 발전되는데 저해 시설을 가져오는 게 문제가 있는 것이면서 교도소를 들여오면 발전된다 이런 것들이 허구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부 기관의 여론조사에서 찬성 주민 수가 70%로 나타나는 등 찬성 측 주민들의 목소리도 작지 않습니다. [최병오, 의왕법무타운 추진 범시민대표] "일자리와 지역발전을 크게 생각하셔서 같이 화합하고 대화해서 좋은 방향으로 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지역개발의 계기가 되는 사업이긴 하지만 찬반 주민 간의 갈등까지 나타나고 있는 만큼 당국의 설명과 대화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YTN 김학무[[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91119371545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Теги: YTN

Мой аккаун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