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세 흐름읽기 – 세계 금융시스템의 붕괴 위기, 공포는 곧 닥쳐 올 것인가?

정관영교수의 또 다른 채널 정관영TV - 天鼓: 神氣와 天文, 시사논평, 정치평론, 국제정세분석 전문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bfkZt8S2Mm5j9NTS6nXtUw -------------------------- (정관영교수의 사회적경제TV) 국제정세 흐름읽기 – 세계 금융시스템의 붕괴 위기, 공포는 곧 닥쳐 올 것인가? 지난 9월 우리은행이 판매한 독일 국채금리 연계 파생상품(DLF)에서 처음으로 원금 전액 손실(만기 9월 26일)이 확정되었다. 이는 선진국 국채 관련 파생상품 중 원금전액을 손실본 첫 사례다. 세계경제는 지금 엄청난 금융거품으로 유지되고 있고 유럽중앙은행(ECB)은 매월 200억유로를 증쇄하고 있으며 지난 7, 8월 금리하락도 있었다. 그 동안 유럽연합 경제를 떠받치고 있던 독일도 도이체방크(Deutsche Bank)와 코메르츠방크(Commerz Bank)가 위기를 맞고 있다. 금융전문가들은 50조달러의 파생상품을 갖고 있는 도이체방크는 살아날 길이 없다고 보고 있다. 지금 미국 금융위기로 인해 리먼 파산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과 비슷한 징조가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