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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이야기를 담은 서울시합창단 제140회 정기연주회 '헨델 오라토리오 솔로몬'이 지난 19일과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시합창단 김명엽 단장이 지휘한 '헨델 오라토리오 솔로몬'은 바로크시대의 거장 헨델이 작곡한 오라토리오 가운데 또 하나의 역작으로, 구약시대 다윗 왕에 이어 이스라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스라엘 왕국의 제3대 왕 솔로몬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성전건축과 바로의 딸과 사랑', '두 여인과 아기의 재판', '시바 여왕의 방문' 3막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오라토리오는 일명 '영어로 된 종교적 오페라'로 솔로몬, 대제사장, 시바여왕 등 5명의 솔리스트와 합창으로 이뤄져 대중들에게 한결 쉽게 다가섰습니다.
김명엽 단장은 전통클래식 합창음악을 기반으로 특히 종교음악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그가 이끄는 서울시합창단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헨델 오라토리오 '이집트의 이스라엘 인', '유다스 마카베우스' 연주를 선보인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