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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김포 #경남 #출마고민
(서울=연합뉴스) 오는 4·15 총선에서 'PK(부산·경남) 지역 승리를 위해 차출 요구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22일 "금명간 결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차례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이해찬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나서 거듭 출마를 요구하자 사실상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김 의원은 이날 '4·15 총선 입후보자 교육연수'가 진행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이해찬 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개별 면담을 가진 후 "대표의 요청도 받고 해서 어려운 길이지만 설 전에 결심을 해야될 것 같다"고 말했다.
- 편집: 김건태, 영상: 연합뉴스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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