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목마다 차단하고 마스크 단속하고…중국 전역 '초비상'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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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에 대해 사실상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31일 사망자 213명에 확진자가 1만 명에 육박해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보다 더 심각해졌습니다.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자 중국 전역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삼엄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길목 곳곳은 차단된 채 검문검색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미착용 단속을 강화해 일부 시민은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김혜원
영상: 로이터, 웨이보, 트위터,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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