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어제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베트남과 중국 출신 다문화 부부 10쌍을 선정해 합동결혼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결혼식과 웨딩 촬영, 신혼여행 등 결혼식 비용을 전액 지원했고, 결혼식 주례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맡았습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 원을 출연해 만든 공익재단으로, 지난달에는 다문화 장학생 400명을 선발해 장학금 6억3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백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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