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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사우나에서 때 미는 특이한 방법을 경험한 남성
사진출처: (좌)게티이미지뱅크 / (우)유머북 게이 사우나일 줄 모르고 방문했다는 한 남성의 웃픈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모르고 게이 사우나 간 남자의 후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오랜만에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 때를 밀기 위해 사우나를 찾은 A 씨. 평소 유명한 남녀 공용 사우나를 가려다 사람이 많을까 봐 지하철역 근처 골목에 있는 ‘남성전용’ 사우나에 들어갔다가 일생 최대의 사건을 겪었다. 그곳은 바로 ‘게이 사우나’였던 것이다. 찜질은 안 하고 사우나만 이용하고 간다고 한 A 씨에게 카운터 아저씨는 씩 웃으며 “기본은 20,000원”이라고 답했다. 이때부터 사우나 가격이 너무 비싸 의심은 했지만, 그냥 들어간 A 씨는 미로처럼 되어 있는 사우나에 불안감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그저 특이한 사우나라고 생각한 A 씨는 목욕탕으로 들어갔고, 때밀이 침대에 누워서 차례를 기다렸다. 그러자 양쪽에 피어싱을 하고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