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3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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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픈] 새 책장 정리하는 영상: 책장 복지는 실현될 것인가?

[가오픈] 새 책장 정리하는 영상: 책장 복지는 실현될 것인가?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모두 잘 지내셨는지요? 오랜만에 영상을 올리려니 어색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네요. 사실 여러분께 드릴 긴 글을 썼다가 지우길 여러 번이었습니다. 말보다는 영상으로 다시 찾아뵙고 싶었어요. :-) 아시다시피 저는 현재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인후와 후두(성대)쪽의 문제로 치료를 받고 있어요. 나을 만하면 예전에 잡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고, 또 나을 만하면 힘든 일이 생기곤 해서 피치 못하게 유튜브를 쉬게 되었었습니다. 벌써 유튜브를 쉰 지가 이렇게 오래되었네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저는 아직 병원을 다니며 음성치료와 염증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목이 부을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갈 줄 모르고 ‘며칠 쉬면 낫겠지’ 싶었는데, 그게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네요. 의사선생님과 음성치료사님은 아직 감을 못 잡고 있는 저의 부은 성대와 제반 근육들을 매주 아주 조금씩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차라리 이번 기회에 제대로 소리내는 법을 배워서 더 오랫동안 건강하게 쓸 수 있도록 몸을 바꾸려고 합니다. 그동안 잡혀 있던 강연을 가능한 한 취소하고, 꼭 해야만 하는 강연은 부탁을 드려서 시간을 줄이고, 미룰 수 있는 방송은 미뤘어요. 사람은 거의 못 만났고 전화도 거의 못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아니 손에 달고 살았습니다. 메일로, 문자로, 카톡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죄송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아프기 전에 약속되어 있던 스케줄들이 많다보니 완전히 다 취소하지는 못했습니다. 너무나 좋은 기회들이라 도저히 놓치고 싶지 않았던 욕심도, 그리고 ‘그때 쯤이면 낫겠지, 한 달 뒤인데 설마’하는 넉넉한 희망도 그런 저의 애매한 휴식 스케줄에 일조를 했습니다. 물론 그 희망은 번번이 좌절되었고 원기옥을 모으는 마음으로 이틀을 쉬어 15분짜리 스케줄을 소화하곤 했지만요. 하지만 겨울서점은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공간이기에 되도록 빨리 업로드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목이 다 낫고 다시 시작하는 게 더 현명한 선택이라는 당연한 생각도 계속 들었고요. 그래서 당분간은, 의사 선생님과 제가 다 나았다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이렇게 목소리를 적게 쓰는 영상을 올리거나 업로드 주기를 조정하려고 합니다. 겸사겸사 새로 손본 디자인도 시험해보고, 수정이 필요하면 수정도 하려고요. 본격적인 주 1회 영상의 사이클로 돌아가기 전에 약간 시동을 거는 가오픈 시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처럼 화요일의 요정(?)이 될 수는 없을 듯하지만 제가 영상을 올릴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 자주, 올리겠습니다. 영상을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40분 내내 책장 정리만 하는 버전도 있는데..혹시 원하세요..? --- 겨울서점 멤버쉽 가입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GPfjyMkN7uAmzfRpXL-AxQ/join --- ✓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writer_winter ✓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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