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모바일 전용 화폐‘강북사랑상품권’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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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 5,0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했습니다.
□ 체크페이와 지방은행 등 9개 앱을 통해 매달 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평상 시 7%, 특판 기간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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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모바일 전용 화폐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습니다.
□ 지난 17일에 첫 선을 보인 강북사랑상품권은 1만원권과 5만원, 10만원권 3종류로 출시됐으며, 개인당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 상품권은 체크페이와 머니트리, 비즈플레이, 농협올원뱅크 외에 전북은행과 경남은행 등 지방은행 5곳을 포함해 모두 9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상품권은 평소 7%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되고, 명절을 포함한 특별 판매기간에는 할인율이 10%로 확대됩니다.
□ 이와 함께 결재액의 30%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도 적용됩니다.
□ 소비자가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고, 구매 후 7일 이내 신청할 경우 상품권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강북구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 5,0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일부 대형 업체를 비롯해 유흥 업종이나 사치 업소에서는 이용이 제한됩니다.
□ 강북구는 이번에 출시된 강북사랑상품권은 수수료 부담이 없고,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이어져 소상공인의 영업이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상품권 사용을 적극 권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