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3일(월)
대만 타이베이 마지막 날이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결국 시먼딩에서 저녁식사를.
그리고, 사람들이 엄청 줄 서있길래 덩달아 서서 버블티를.
'아종면선 곱창국수'는 줄이 금방 줄어서 금방 먹었는데요.
예상했던 것보다 맛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오면 재방문할 의사 충분합니다.
(그나저나, 가게 역사가 제 나이랑 비슷하네요.ㅋ)
그리고, '행복당'인지 정확한 이름도 모르고 줄을 선 곳.
그저 멀리서 보고 '흑설탕 버블티'라길래 섰는데,
그게 1시간이 걸릴 줄은 정말 몰랐네요.
왜 그렇게 줄이 안 짧아지는지 궁금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모든 재료를 직접 조리...
가격은 NT$60이니 2,300원 정도인데,
매번 줄 서서 먹으라면 그러긴 어렵지만,
뭐랄까.. 정성스러움이 느껴진 건 좋더라구요.
버블티 자체의 맛도 맛이지만,
타피오카를 빨이 올려 먹으면서는...
이제껏 먹어본 것 중 최고다 싶었습니다.
물론... 기다리는 시간 때문에,
그냥 '타이거 슈가'에서 드시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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