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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MBC 직지찾기 국제도로사이클대회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막강한 뒷심을 발휘한 외국팀이
역전극을 펼치며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END▶
◀VCR▶
선수들의 힘찬 질주는
지칠 줄 모르고 이어졌습니다.
충주에서 청주까지 124km 5구간 코스.
대회 최장 구간이자 굽이굽이 고갯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난코스입니다.
초반부터 치열한 자리다툼이 벌어지고.
결국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무서운 뒷심으로
5구간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지막 날 순위를 뒤집으며 개인 종합 우승과 최우수 선수에 올랐습니다.
◀INT▶ 딜리티무로/최우수선수
"우승 기쁘다. 대회 운영과 팀에 감사해"
단체 종합에서도 아시아사이클센터 A팀이
5구간에서 선수들의 고른 기량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INT▶ 체스터 힐/감독
"최근 다양한 훈련 통해 기량 향상"
어제 4구간까지 개인과 단체 종합에서
1위를 달렸던 경기 가평고는
단체 종합 2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INT▶ 장은기/심판장
"외국팀 지구력, 체력 강해 고갯길에 강해"
신인선수상은 턱을 꿰매는 부상을 당하고도
완주에 성공한 가평고 위석현에게 돌아갔습니다
(s/u) 도내 구석구석 558km를 누빈
5일 간의 역주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친 선수들은 내년의
승부를 기약했습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