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4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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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계관 앞세워 "트럼프 용단 기대"…한미훈련 언급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北, 김계관 앞세워 "트럼프 용단 기대"…한미훈련 언급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北, 김계관 앞세워 "트럼프 용단 기대"…한미훈련 언급도 [앵커] 북한이 한미훈련 중단과 제재 해제를 간접적으로 요구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용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계관 외무성 고문 명의로 나온 담화문에서였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대미 협상통인 김계관 외무성 고문 이름의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을 향한 압박과 회유가 동시에 들어 있습니다. 최근 북미관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되는지 의심스럽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현명한 선택과 용단에 기대를 걸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는다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근거로는 한미 합동 군사연습을 들었습니다. 미국 정치권에서 퍼진 '선 핵폐기, 후 제재 해제' 주장에 대해선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북한이 직접 안전 보장과 대북 제재를 언급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다가올 북미협상의 의제를 구체화한 건데, 협상 주도권을 쥐겠단 의도가 엿보입니다. [김은한 / 통일부 부대변인] "북·미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의 입장에서 비핵화협상이 진행되어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면서도 정치적 위기에 빠진 트럼프 대통령을 극찬하며, 대북 관계에 있어선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이 옳다는 걸 워싱턴 정가에 심어주려 했단 해석입니다. [양무진 / 북한대학원 교수] "혹시 미국이 탄핵 정국이 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동시에 담긴 걸로 분석합니다." 한편, 이번 담화문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대화 재개를 촉구한 직후에 나왔습니다. 미국에게 친숙한 김계관이란 인사를 앞세워, 실무협상이 늦어지더라도 미국과의 대화 의지는 분명하단 점을 강조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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