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8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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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춤을! [교육 현장 속으로]

아빠와 춤을! [교육 현장 속으로]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http://home.ebs.co.kr/ebsnews/menu2/newsVodView/evening/10575716/H?eduNewsYn= 아버님들 혹시 자녀와 함께 춤을 춰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오늘 ‘교육 현장 속으로’에서는 춤을 매개로 하는 아이들과 아빠의 신나는 커뮤니케이션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도심의 한 공원. 춤판이 벌어졌습니다. 아이와 아빠가 짝을 이뤄 각자 느끼는 감정을 자유로운 몸짓으로 풀어내는 시간- ‘아빠와 딴스딴스’ 공연입니다. 공연에 참가한 부자와 부녀는 모두 열세 팀. 이 무대에 설 때까지 석 달간 열 번이 넘는 연습을 해왔습니다. 워크숍은 먼저 인사와 몸풀기로 시작됩니다. 그 다음 서로의 심장소리 들어보고 음악에 맞추어 하고 싶은 춤동작을 표현합니다. 아이들이 아빠 몸에 자유롭게 낙서를 하기도 하죠. 스킨십을 통해 아이와 아빠는 평소 깨닫지 못했던 감정들을 느낍니다. 인터뷰: 유진혁 / 아빠와 딴스 딴스 "어땠어요?" "너무 재밌었고 근데 안 좋은 점은 졸리고 힘들었어요." "아빠랑 있으면서 뭐가 가장 좋았어요?" "1학년 때에는 아빠가 회사에 다녀서 혼자 있어서 쓸쓸 했는데 아빠가 있으니까 좀 좋아졌어요." 인터뷰: 이정민 / 아빠와 딴스 딴스 "저는 자신감이 진짜 없어요. 처음에 올 때 진짜 자신감이 없고 지금도 자신감이 없어요." "춤 배우니까 뭐가 제일 좋아요?" "신나요. 또 나쁜 점이 뭔지 알아요? 배고파요." 인터뷰: 이완철 / 정민이 아빠 "아이가 제 심장에 손을 댔던 시간이 있었거든요? 저는 춤 자체보다는 아이가 저를 느끼고 하는 게 좋았던 것 같아요." 인터뷰: 유성기 / 진혁이 아빠 "아버님은 어떠셨어요?" "저는 춤을 배워볼까 하고 왔는데 그 부분에선 살짝 실망했는데 평소에도 많이 놀긴 하지만 조용히, 서로를 느끼고 호흡하는 그런 시간이 많아서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아요." "아버지의 아버지하고도 이런 기억이 혹시 있으신가요?" "없죠." 춤은 가족 간의 관계 회복을 넘어서서 이웃 가족과 함께 하기를 배우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데요. 인터뷰: 김민영 / 정경이 아빠 "주로 아이들 중심으로 아이들하고 많이 놀아줘요. 놀면서 이야기도 하고 이렇게 하니까 거의 우리 애들하고 똑같죠." 이처럼 서로 대화를 나누듯 춤추는 커뮤니티 댄스의 효과는 무엇일까요. 인터뷰: 양수진 / 서울댄스프로젝트 전담 예술가 "이 사람은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조금 더 나 자신에 대해서 표현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아요. 가장 큰 효과라면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 같아요." 어색함을 무릅쓰고 가까워지려 내딛는 손과 발. 아빠들과 아이들에게 ‘춤’은 진심을 담아 전달하는 몸의 대화이며 화해의 악수였습니다. “아빠와 딴스 딴스 화이팅!” 조희정 작가 [email protected] / E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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