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14.2%…'고령사회' 진입한 한국
우리나라 인구 중 65세 이상 비중이 14%를 넘어 한국이 '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 인구 5,142만명 가운데 65세 이상은 711만5,000명으로 14.2%를 차지했습니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합니다.
반면, 15∼ 64세 생산연령인구는 전년보다 11만6,000명 줄며 사상 처음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또, 14세 미만 유소년인구는 663만2,000명으로, 고령인구보다 48만4,000명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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