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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북한
(서울=연합뉴스) 20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남측 가족들이 65년 만에 성사된 북측 가족들과의 간절한 만남을 앞두고 강원도 속초 한화콘도에 모였습니다.
상봉행사에 참여하는 남측 이산가족 89명은 이날 오후 방북 교육을 받은 뒤 기대와 설렘 속에 하룻밤을 보낸 뒤 이산가족들은 내일 오전 버스를 타고 꿈에 그리던 가족들을 만나러 금강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취재 : 연합뉴스TV 이재호, 김동화, 권혁준,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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