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FULL] 황민현 (HWANG MIN HYUN)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기자간담회 Part 3

#황민현 #HWANGMINHYUN #민현 #뉴이스트 #뉴이스트민현 #마리앙투아네트 #페르젠 29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프레스콜이 열려 배우 김소현, 김소향, 김연지, 손준호, 박강현, 황민현, 민영기, 김준현 등이 참여해 하이라이트 시연, 질의응답, 포토타임을 가졌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2014년 한국 초연을 선보인 후 5년 만에 돌아 왔으며,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2014년 한국 초연 당시 EMK는 무대, 의상, 안무는 물론 대본과 음악까지도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게 대대적 수정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마리 앙투아네트’로 탄생시켜 평균 객석점유율 92%, 총 관객수 14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신화를 기록했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에는 김소현, 김소향,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고 혁명의 주창자로 마그리드 아르노 역에는 장은아, 김연지,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에는 손준호, 박강현, 정택운, 황민현, 오를레랑 공작 역에는 민영기, 김준현이 연기한다. ‘그녈 봐’, ‘눈부신 불빛에 가려’, ‘난 최고니까’, ‘더는 참지 않아’ 넘버 등을 하이라이트 시연으로 보였으며, 포토타임에는 배우들이 프레스콜에 참석하지 못한 정택운과 장은아의 사진을 들고 들어와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리뷰 공연 커튼콜 때 많은 눈물을 흘렸던 김소현은 “연출 로버트 요한슨과 마주보고 많이 울었다. 5년 전 초연 때 힘든 일이 너무 많았는데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고 이번에 재연으로 다시 하게 돼서 행복하고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뮤지컬 첫 데뷔를 하는 황민현은 “아이돌 가수로서 무대에 오르는 거랑 뮤지컬 배우로서 오르는 게 너무 달라서 걱정과 부담감이 있지만 뜻깊은 작품이어서 기쁘다. 페르젠 역할을 위해서 신경을 썼던 부분은 페르젠이 귀족이자 군인이기 때문에 서있는 자세와 위엄 있고 강인한 모습을 이입하기 위해서 평소에도 역할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하며 포부와 다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