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3 September, 2025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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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 (경남, 성윤근) l CTS뉴스

2019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 (경남, 성윤근) l CTS뉴스У вашего броузера проблема в совместимости с HTML5
올해는 호주장로교회가 한국선교를 시작한지 1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경남지역에서는 18개 시,군 교회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남선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는데요. 특별히 호주선교사 후손들이 초청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CTS경남방송 성윤근 기자가 전합니다. 1889년 10월 2일 호주장로교회의 파송으로 한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부산항에 도착한 조셉 헨리 데이비스 선교사. 그는 한국에 도착한지 183일만에 천연두에 걸려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희생과 섬김으로 수많은 호주인들이 한국 선교를 자원했으며 가난하고 낙후했던 부산, 경남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로부터 130년이 지난 지금,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경남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려준 호주선교사들을 기리기 위해 27명의 선교사 후손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고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INT 오승균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 날 경남지역 500여명의 성도들과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 감사예배가 진행됐으며, 선교사 후손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과 순서가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59년 전 한국을 방문해 복음을 전했던 변조은 선교사는 “전도와 교육, 의료사역을 통해 한국 사람들을 섬겨왔다” 며 “호주선교사들의 희생과 사랑을 기념하는 자리에 초청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SOT 존 브라운 선교사(한국명 변조은) 이어 참석자들은 부산 일신병원 설립자인 호주선교사 매혜란, 매혜영 자매 묘비 제막식도 진행하며 경남선교 130주년의 의미를 기억하고 선교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이 번 행사를 통해 130년 전, 복음의 황무지였던 경남지역에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선교사들을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성윤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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