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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소비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다들 연말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박광수 기자가 지난 1999년 취재한 뉴스를 보면 지금의 연말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END▶
지난해 자취를 감췄던
연말의 들뜬분위기가
올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초저녁만 지나면 취객들로
웅성거리는 순천시 신도심 거리,
◀INT▶
이같은 분위기는 유흥업소
주변으로 가면 더욱 실감됩니다.
한 나이트 클럽의 주차장은
손님들의 차량으로
빼곡히 들어차 있고
내부는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SYN▶
업소 관계자도 이같은 호황을
궂이 숨기려 들지 않습니다.
◀INT▶
고급 유흥업소에서
비싼 술을 마시며 벌이는 망년회의
습관도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업소마다 밤늦도록
손님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
(Stand/up)-흥청거리는 연말,
이늘 올 하반기 앞다퉈 영업을
시작한 유흥업소들의 숫자에서도
쉽게 엿볼수 있습니다.
올 하반기들어 순천신도심일대에만
무려 28군데의 유흥주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고급 주점과 질펀한 망년회가
다시 살아나는 연말,
어려웠던 지난해를 되새기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