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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쇠 #오로라여행 #세계여행
[노르웨이여행 4일차_북극 트롬쇠에 도착하다]
노르웨이의 최북단, 트롬쇠는 북극이라고 불린다.
오슬로에서 트롬쇠로 오며 머릿속을 맴돌던 수많은 걱정과 두려움. 혼자 이런 외곽의 마을을 오는 것은 아무래도 겁이 난다.
트롬쇠는 해가 뜨지 않는다. 캄캄한 하늘 아래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 숨쉬기가 어려웠다. 벅찼다. 행복했다.
하지만 너무 감격한 나머지 버스에서 캐리어를 두고 내렸다. 이 찬공기를 가르며 얼마나 빠르게 뛰었던지. 이 세상 모든 신께 제발 캐리어를 찾게 해달라고 빌었다. 다행히 버스는 아직 그 자리에 있었고, 마냥 순조롭지만은 않은 트롬쇠여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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